제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 추진

  • 등록 2024.06.13 10: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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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생애주기별 이론 학습 및 체험·실습 중심으로 운영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생활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은 생애주기에 기초한 6대 안전 분야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전문 강사가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이론 학습과 함께 체험·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청소년 계층인 경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등 교육기관을 통해 상하반기 총 2차례에 걸쳐 신청 접수를 받아 진행 중이며, 그 외 계층인 경우는 수시로 접수받고 있다.

 

한편, 올해 5월 기준 5,188명이 해당 교육을 수료했고, 제주시는 교통분야 56회, 범죄분야 40회, 보건분야 87회, 생활분야 23회, △자연재난분야 15회 등의 안전분야 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채경원 안전총괄과장은 “올해부터 안전취약계층 외에도 일반 성인까지 대상을 확대해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세두 기자 sedu10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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