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두원면, 대전해수욕장 개장... 오는 8월 15일까지 운영

  • 등록 2024.07.12 18: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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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 우거진 대자연이 숨 쉬는 곳으로 놀러 오세요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고흥군 두원면은 대전해수욕장을 찾을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하고 12일 개장식을 하고 오는 8월 15일까지 3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원면 번영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개장식 행사에서는 마을주민과 기관사회단체장, 해수욕객이 하나가 되어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와 함께 마련한 음식을 더불어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두원면 대전해수욕장은 약 550m에 이르는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 보성 득량만과 고흥 대서면의 풍광까지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가족, 연인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높다.

 

정춘옥 두원면장은 “해수욕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정비와 함께 ‘쓰레기 없고, 바가지 없고, 사고없는 3무(三無)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김길룡 기자 mk8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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