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찾은 연예인 골퍼들, 인재육성기금 200만원 기탁

  • 등록 2024.09.04 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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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을 찾은 연예인 골퍼들이 8/29일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홍기훈 단장을 중심으로 이주노, 김충훈, 이원종, 이종원, 우지원, 춘자, 서경석 등 33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암 아크로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제1회 연예인 자선골프대회’에서 기금을 전달한 것.

 

이번 기탁금은 영암 학생들의 상담·복지·교육 등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우승희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연예인 자선 골프대회를 영암에서 열어줘서 감사드린다. 동시에 영암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참가자 분들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크로컨트리클럽은 이번 자선골프대회를 포함한 공익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고 있고, 해마다 4,000만원 이상의 지역발전기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박상훈 기자 jn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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