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트럭이 교통사고 수습 현장 덮쳐 2명 사망

  • 등록 2024.10.17 13:16:42
크게보기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접촉사고 처리를 위해 차에서 내린 여성 운전자 2명이 음주운전 트럭에 치여 모두 숨졌다.

 

17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쯤 전남 영암군 신북면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 A 씨가 몰던 1t 화물차에 여성 2명이 치였다.

 

이 여성들은 현장에서 가벼운 접촉 사고를 수습하던 승용차 2대의 운전자들인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A 씨가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운전한 사실을 확인하고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사) 혐의로 체포했다.

 

 

박상훈 기자 psh283@hanmail.net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유)전남투데이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 광고구독후원계좌 : 농협 351-1207-6029-83 |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401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