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 고용주, 주민자치위원회, 파출소, 면사무소 하나되다 

  • 등록 2019.01.14 16: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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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신안군 임자면은 지난 11일 본격적인 대파 출하기가 다가옴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 합동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외국인 근로자가 급증하여 각종 인적사고 및 생활쓰레기, 농산(대파) 폐기물 처리방안 모색 등 아름다운 임자면을 지속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임자면 주관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외국인근로자 고용주, 임자 파출소가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파출소장의 외국인 근로자의 불법행위 근절 교육을 시작으로 임자면장 주재 외국인 근로자 고용 시 애로사항 및 환경개선방안, 범죄예방, 쓰레기 배출방법과 같이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본질서 확립

교육 등 심도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임자면장(오양배)은 고용주들에게 “외국인 노동자가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및 무면허 운전, 취객행위, 임금체벌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드렸다.

윤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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