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오는 28일 화순고등학교 시청각실 및 도서관에서 초·중·고 학생 학부모를 위한 ‘2026학년도 진로-진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8년부터 크게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제도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후 2시부터는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이사가 특별 강연자로 나서 새로운 입시 전략과 함께 진로·적성 탐색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임 대표는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맞춘 실질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유수의 의과대학, 경영대학, 공과대학 재학생들과의 1:1 멘토링 상담도 진행한다.

 

학생들과 학부모에게는 입시 준비와 학습 방법, 진로 설계에 대해 현직 대학생들과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우리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행사로 학생 또는 자녀의 입시 전략 수립과 진로에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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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성호 대표의 강연은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자유로운 방청이 가능하며, 멘토링 상담은 안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