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 (서장 이중희)는 이번 겨울철 기간동안 국민 안전과 가장 밀접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입주민들의 실효성있는 대피능력을 강화 및 예방하고자 화재안전대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진은 공기매트훈련, 화재안전컨설팅, 연결송수관 반사테이프 부착 등 다양한 방법을통해 안전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되고있으며, 관내 아파트 21단지를 대상으로 2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주택 공기안전매트 전개훈련 ▲공동주택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 ▲공동주택 연결송수관 고휘도 반사테이프 부착 ▲주민의 신속한 인명대피 환경조성 홍보 등이다.

이중희 담양소방서장은 “국민 대다수의 거주공간인 공동주택의 크고 작은 화재로 지속적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공동주택의 특성을 바로 알고 대처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