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지하층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안전대책 추진

  • 등록 2025.02.13 16: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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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하층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백동주공 1단지 등 3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 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 보급 수량이 급증하면서 그에 따라 화재 발생 건수도 증가하는 추세로 지하 주차장의 화재진압은 순식간에 연소 확대로 이어져 어렵고 그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따라서 관계자에게 화재예방 교육과 화재발생 시 행동 요령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 공동 주택 관계자 화재안전 컨설팅 ▲ 지하층 전기차 충전시설 세부현황 파악 및 소방시설 점검 ▲ 효율적 화재진압을 위한 소방활동 자료조사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또한 화재안전조사를 병행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중희 소방서장은 “지하층에서 발생하는 전기자동차 화재는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높은 만큼, 화재예방과 관계인의 발 빠른 대처가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탁상훈 기자 topb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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