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동은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원활하게 지급하기 위해 운영시간을 한시적으로 2시간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평일 낮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시민들을 배려하기 위한 조치로 오는 25일까지 기존 업무 종료 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운영한다. 지급 장소는 영산동행정복지센터 1층 사무실이다.
나주시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은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든 시민에게 나주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급하는 민생안정 대책이다.
오상덕 영산동장은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평일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특별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며 “모든 영산동 주민들이 혜택을 꼭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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