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 어린이공원' 무장애 통합놀이터로 새단장

  • 등록 2025.03.06 12: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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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2억 7,000만 원 투입해 다인그네, 경사로 미끄럼틀 등 설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연동 제67호 어린이공원을 무장애 통합놀이터로 새단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제67호 어린이공원은 유치원, 주택가,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많은 어린이가 이용하고 있고, 인근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어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이에 제주시는 사업비 2억 7,000만 원을 투입하여 연동 제67호 어린이공원의 기존 놀이공간을 재정비하고, 모든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인 다인그네, 경사로 미끄럼틀, 정글짐, 모래놀이터 시설을 설치했다.

 

무장애 통합놀이터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든 어린이가 함께 어울리며 뛰놀 수 있는 열린 놀이공간으로 제주시에는 동부지역인 신산공원에 1개소, 서부지역인 연동에 1개소 총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연동 67호 어린이공원이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세두 기자 sedu10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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