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에서는 새학기를 맞아 관내 운행중인 어린이통학버스(25대) 대상 합동 안전점검과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안전지도요원)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운행을 점검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매년 각급 학교에서 자체 안전점검과 관련 법령 준수 여부 확인을 통한 안전한 어린이 통학환경을 조성해, 통학버스 교통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통한 통학차량 관리 강화를 안내했다.

이번 연수로 ▲자동차안전기준에서 정한 구조, 어린이 보호표지, 보험 등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학생 안전지도 분야 등 안전운행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교지원팀에서는 편리함보다 안전이 최선이어야 하며, 교육관계자가 주도적으로 학부모와 지역 신뢰 확보를 기대하며, 앞으로 학교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무공해차 자체연수 및 학생·학부모·지역민 모두가 만족하는 질 높은 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지영 학교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으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