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연안 출입통제장소 일제 점검

  • 등록 2025.04.08 16: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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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 테트라포드, 방파제 등 시설물 점검 및 안전관리 확인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4월 1일부터 7일까지 봄 행락철을 맞아 관내 전라남·북도 연안 출입통제장소 22개소에 대하여 알림판, 인명구조함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테트라포드·갯바위·방파제 등 출입통제장소에 대하여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통제 알림판·안전관리시설물 등이 국민께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에, 이용객들이 통제장소 알림판을 쉽게 숙지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위치 안내형 알림판으로 오는 5월까지 개선할 예정이며, 보수가 필요한 안전관리시설물에 대하여는 관리청에 상반기까지 개선을 요청한 상태다.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은 “국민이 출입통제장소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필요 시 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하여 연안에 더욱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승 기자 texaslee19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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