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새마을지도자담양군협의회(회장 윤석만)는 식목의 달을 맞아 9일 고서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서면새마을지도자, 구미형 면장과 직원 등 15명이 함께해 체리나무와 은목서 40주, 어린 묘목 소나무 등을 식재했다.
새마을회는 지난 4일에도 수북면 오정리 일원에서 왕벚나무 65주를 심는 행사를 갖는 등 푸른 담양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윤석만 회장은 “체육인들이 많이 찾는 생활체육공원내에 은목서 향기가 넘쳐나 담양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전달하고, 새마을 단체는 꾸준한 봉사로 아름다운 담양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