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철 공사장 인근 주택 4가구 균열…주민 대피

  • 등록 2025.04.22 09:43:29
크게보기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한 지하철 공사 현장 주변 주택들이 기울어져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21일 광주 북구청 및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1분께 광주역(374-35번지 인근)주변 일반 주택 4채가 금이 가고 한쪽으로 기울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광주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피해 상황은 대문, 담장 붕괴 및 균열 발생 1채, 담장 및 주택 외벽 균열 3채 등이며 이 중 1채는 빈집이었다.

 

주택 균열로 주민 6명이 대피, 시공사는 인근 숙박업소에 임시거처를 마련했다.균열 피해가 발생한 곳은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 인근인 북구 중흥동 일대 주택이다.

안철우 기자 achw9482@naver.com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유)전남투데이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 광고구독후원계좌 : 농협 351-1207-6029-83 |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401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