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화순봄꽃축제와 함께하는 “동복면 연둔리숲정이 ‘쉼,’여행” 성공적 출발

  • 등록 2025.04.22 1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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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멍·물멍·길멍이 어우러진 감성 축제...동복의 따뜻한 봄과 마주하길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동복면은 22일 주민들과 직원들이 함께 만든 “연둔리숲정이 ‘쉼’,여행” 행사가 지난 19일 '2025 화순 봄꽃 축제와 함께 담대한 여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이어지는 “연둔리숲정이 ‘쉼’,여행”은 행정과 주민이 손을 맞잡고 함께 만든 정성과 열정의 결실이다.

 

주말에 이어 오늘까지 약 2,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힐링의 최적지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동복천 둔치 공간에 직원들과 부녀회가 봄꽃을 심고, 바람개비와 꽃기둥, 파갈로 꽃장식은 직원들이 손수 설치했다.

 

행사장 중앙 솟대 군락은 상가마을 주민들의 손품으로 우뚝 세워졌다.

 

또한 동복의 자연과 마을 풍경을 담은 지역 동호인들의 사진 전시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복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청년회를 비롯한 지역 리더들의 헌신으로 “연둔리숲정이 ‘쉼’,여행”은 그렇게 한땀 한땀 완성을 했다.

 

특히 진행 과정에서 구복규 화순군수의 깜짝 방문은 행사 추진에 큰 동력으로 작용했다.

 

“작지만 정성 가득한 축제”라는 방문객들의 칭찬처럼 이번 행사는 주민들 스스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이벤트였다.

 

“연둔리숲정이 ‘쉼’,여행”은 향후 동복면 정식 축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꽃멍·물멍·길멍이 함께 어우러진 감성 축제로서 세상 모든 이에게 동복의 따뜻한 봄과 마주하기를 기대한다.

강영선 기자 aa0109212173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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