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22일 유·초·중·고 학교 학부모회 임원 33명을 대상으로 2025 보성학부모회연합회를 구성하고 2024 보성학부모회연합회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학부모회연합회 총회는 2025 연합회를 새로 구성해 학교 학부모회가 자율적이고 슬기로운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학생과 더불어 효율적인 학부모회를 운영하기 위해 기획된 자리이다. 이번 총회를 통해 2025 보성학부모회연합회 회장으로 당선된 벌교여고 남창우 연합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보성학부모회연합회 총회 실시로 보성교육지원청은 2025 학교 학부모회 회장단을 주축으로 학교, 학생, 학부모회가 소통과 공감으로 민주적이고 능동적인 학교 학부모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학부모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며, 2025년 보성학부모회연합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이는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앞으로 학부모회연합회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