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고교서 학생이 ‘흉기 난동’…교장 등 6명 다쳐

  • 등록 2025.04.28 11: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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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28일 오전 8시 41분께 청주 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특수학급 학생이 흉기로 난동을 부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교사 등 총 6명이 얼굴, 복부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다행히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 군은 흉기를 휘두른 뒤 인근 호수공원으로 달아나 저수지에 뛰어들었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A군은 특수학급 학생으로 알려졌지만, 일반학급에서 생활하는 특수교육대상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교육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안철우 기자 achw94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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