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2025학년도 학교회계 멘토링 사전협의회를 실시했다.

담양교육 학교회계 멘토링은 학교 행정업무 전반에 관한 멘토의 다양한 업무 경험과 지식을 멘티와 적극적으로 공유한다. 특히 형식에 구애됨 없는 자율적인 멘토링을 통해 저경력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응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원활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매월 멘토·멘티 간 협의회를 실시하고 전화, 메신저 등의 SNS를 통한 상담과 정보공유로 원활하고 지속적인 교육 및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유·초·중 일반직공무원 멘토 4명과 7·8급이하 멘티 16명, 4팀으로 구성된다. 결연식은 29일 이뤄지며 이날 팀별 운영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