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경찰서 남도파출소(소장 주춘영)는 지난 23일부터 29까지 관내 3개소(도사·남제·상사) 이장단 및 통장 월례 회의에 참석해, 이장·통장 12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과 보이스 피싱 예방 요령을 알려주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홍보용 안내 표지판을 설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순천경찰서는 최근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례를 소개하고, 경찰을 비롯한 수사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해 통장 보호를 이유로 금전을 요구 당하거나, 모르는 번호로 온 전화나 문자(URL)에 현혹되지 말고 금융 정보를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의 경우 즉시통화 중단 후 경찰에 신고하도록 대처방안도 안내했다.
또한 농기계 운전자·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운행 요령 안내 및 보행보조용 의자차 거치용 형광조끼를 배부·부착함으로서 후방차량이 안전하게 주행할수 있도록 당부했다.
주춘영 남도파출소장은 “보이스피싱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며, 시민들이 알면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