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주소판 전수조사로 도로명주소 불편 해소

  • 등록 2025.06.16 1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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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올해 4월 시작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주소정보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조사, 정비해 일상생활에서 군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총 32,018개의 시설물로 ▲도로명판 3,687개 ▲건물번호판 26,118개 ▲기초번호판 1,582개 ▲사물주소판 619개 ▲주소정보안내판 12개 등이다.

 

이에 현장조사용 모바일 기기(스마트KAIS)를 이용, 점검 결과를 실시간으로 등록하여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은 즉시 철거 또는 보수를 진행하고, 추가 설치가 필요한 곳은 시설물 유형별로 별도 설치를 추진하여 군민들의 도로명 주소 사용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로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위치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세훈 기자 cine03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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