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 보이스피싱 막은 농협직원에 감사장 수여

  • 등록 2025.08.11 10:00:50
크게보기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경찰서(서장 이인영)는 8월 8일 곡성농협 삼기지점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곡성농협 직원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감사장 주인공은 곡성농협 삼기지점의 은행원이다. 전화를 걸어 관공서를 사칭, 피해자의 통장이 사건과 연루되어 은행이 파산하면 돈을 찾을 수 없다고 속여 이에 속은 피해자가 현금을 인출하려던 상황을 확인하고 즉시 112에 신고하였다. 이후 경찰에서는 신속한 수사로 더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이인영 곡성경찰서장은“은행원의 세심한 주의와 관심으로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느 기관을 막론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대처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생할 시 112에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홍균 기자 ghdrbs1472@hanmail.net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