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등산로 고장 조명등 ‘QR코드’로 신고

  • 등록 2025.08.26 1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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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 개선 조명 신고시스템 도입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남구는 에너지 효율 개선과 야간 등산로 보행자 안전을 위해 관내 2곳의 산에 QR코드를 활용한 조명 신고시스템을 시범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제석산과 금당산 등산로 일대에 작동하지 않은 고장 난 가로등을 스마트폰 사진 촬영으로 신고를 할 수 있는 조명 신고시스템이 마련됐다.

 

제석산과 금당산 등산로 입구를 비롯해 등산로 주변에 설치한 가로등 168곳에 QR코드를 새겨 넣은 것이다.

 

해당 시스템은 관내 주민들이 제석산과 금당산에서 산책을 하던 중에 고장 난 조명시설을 발견했을 때 스마트폰으로 QR코드만 촬영하면 도시 조명 신고시스템으로 곧바로 연동돼 구청에서 곧바로 후속 조치에 나서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남구는 지난 14일 조명 신고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시범 운영에 나서고 있으며, 향후 순차적으로 도로변 보안등과 가로등에도 해당 시스템을 도입해 관내 조명시설의 관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 이후 현재까지 접수된 신고 건수는 금당산 일대 미작동 가로등 3건으로 집계됐으며, 구청 담당 부서 직원들이 정비에 나서 모두 정상 작동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남구 관계자는 “조명 신고시스템 구축으로 작동하지 않는 가로등을 발견하면 신고 절차가 간단하고 신속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처리 시간 단축 및 에너지 낭비까지 줄일 수 있다”면서 “조명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정책 효과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우 기자 achw94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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