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훼손된 주소정보시설 일제 정비 추진

  • 등록 2025.09.29 14:30:20
크게보기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총 2,630개 주소정보시설 교체 추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정확한 주소정보 활용 및 군민 편의 및 안전을 위해 주소정보시설 2,630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지난 2월부터 약 3개월간 관내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시설물 설치 위치의 적정성 및 유지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조사 결과 훼손 또는 없어진 도로명판, 건물번호판을 정비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설치된 지 10년 이상 지나 도로명주소 식별이 어려운 노후 건물번호판 1,194개와 도로명판 17개에 대해 우선 정비 완료했으며, 10월말까지 건물번호판 1,419개를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최영인 민원지적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은 긴급상황 시 신속한 위치 확인과 안전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체계적 관리를 통해 군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한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길룡 기자 mk8949@hanmail.net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