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경찰서 왕조지구대에서는 11월 1일 순천 호수공원에서 열린 장애인 인식 개선축제에 참여, 장애인 범죄피해 예방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찿아가는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법적권리와 폭력 예방 교육, 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대응 매뉴얼 안내를 병행하고, 보호자와 장애인 당사자에겐 애로사항 청취 및 장애인 실종으로 인한 범죄피해 예방, 조기 발견을 위한‘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안내 하는 등 맞춤형 범죄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장애인이 교통약자인 것을 고려해 장애인 휠체어에 야광반사 스티커를 직접부착하여 장애인 교통사고 예방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순천경찰서(서장 김대원)는 “장애인의 안전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