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영광군수, 칠산타워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 현장 방문”

  • 등록 2025.11.03 15: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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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난 10월 30일 염산면 옥실리 일원에 추진 중인‘영광 칠산타워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현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영광 칠산타워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은 향화도와 인근 무인도인 목섬을 연결하는 인도교 설치 공사로 총 연장은 335m, 폭은 2.5~3.0m이며 총 59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칠산 놀빛교는 향화도의 주요 관광자원인 노을빛을 배경으로 교량과 난간의 색상을 채택 했으며, 목섬 연결교(놀빛 1교)와 목섬 간 연결교(놀빛 2교)는 구간별 높낮이를 달리한 입체적 동선을 적용해 관광객이 즐겁게 걷고 색다른 산책 풍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날 목섬 간 연결교(놀빛 2교)를 지나 해안전망데크까지 점검한 이후“칠산 놀빛교는 단순한 교량을 넘어 칠산 노을빛을 배경으로 한 영광의 새로운 관광거점이며, 주변 관광자원들과 연계해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현장 근로자와 방문객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작업 단계마다 철저한 안전관리와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사업과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을 통해 목도 산책로 및 야간경관 조성, 칠산타워 미디어 야간경관 연출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기존 관광자원인 노을빛과 칠산바다 스토리에 미디어 및 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세훈 기자 cine03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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