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주-신임실 345㎸ 송전선로 최적대역 후보지 확정

  • 등록 2025.12.19 13: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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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국가기간전력망 345,000V 신광주-신임실 송전선로 건설사업 후보경과대역이 B안(광주 북구 건국, 석곡 – 담양군 6개면 24개리-순창군 7개읍면 34개리-임실군 4개읍면 13개리 통과안)으로 결정되었다.

 

신광주-신임실 345㎸ 입지선정위원회(이하 ‘입선위’)는 2025년 12월 18일 전남 장성군 북하면 소재 백양관광호텔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재적위원 59명 중 55명이 참석(참석율 93.2%)하여 최적 후보 대역 투표 결과 29대 26(기권 2)으로 B안으로 결정되었다.

 

투표 결과가 당초 예상과 달리 의외의 결과가 나옴에 따라 2기 입선위원 구성의 건은 4차 회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하고 산회하였다.

 

한편, ‘곡성군송전탑건설반대대책위원회’ 활동가 A씨가 회의장 참관을 요구하며 경찰과 대치하던 중, 몸싸움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여 장성병원으로 응급 이송되는 등 약간의 물리적 충돌도 있었다.  

정홍균 기자 ghdrbs14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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