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의회(의장 김양훈)는 1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3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6년도 새해 첫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완도군으로부터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주요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월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35회 완도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 기본 의사일정이 진행되며, 허궁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전남 행정통합 지지 성명서 채택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같은 날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심사가 진행된다.
의회운영위원회(지민 위원장)는 「완도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행정자치위원회(박재선 위원장)는 「완도군 노인 무릎 인공관절 및 안질환 수술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을, 산업건설위원회(박병수 위원장)는 「완도군 전복산업 활성화 및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군정 주요업무 보고는 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본회의장에서 진행된다.
19일에는 기획예산실, 인구일자리정책실, 해양치유담당관, 행정지원과를 시작으로, 20일에는 관광실, 세무회계과, 민원봉사과, 주민복지과, 가족행복과, 경제교통과,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의 업무보고가 이어진다.
21일에는 농업축산과, 해양정책과, 해조류박람회추진단, 수산경영과, 산림휴양과, 환경수질관리과, 지역개발과, 건설과, 안전총괄과가, 22일에는 농업기술센터,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시설관리사업소의 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김양훈 의장은 “2026년 새해 첫 임시회를 맞아, 완도군의회는 군민 앞에 더욱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약속드린다”며, “올해는 완도군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해인 만큼, 군정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되,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의회와 집행부가 더욱 힘을 모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이번 임시회가 한 해 군정 운영의 방향을 점검하고, 군민의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회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