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민관합동 설명절 성수식품 위생점검

  • 등록 2026.01.18 16: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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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선물용 식품 유통업소 106곳…식품 수거 검사(60건)도 병행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떡류, 건강기능식품, 농·수산물 등 성수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민관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합동 점검은 명절을 맞아 제수·선물용 식품의 소비가 집중될 것에 대비해 부적합 제품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광주시는 자치구·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6개 점검반(28명)을 구성해 자치구별 교차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업소 위생 점검과 수거검사를 병행한다. 업소 점검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접객업,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등 106곳이다.

 

식품 수거검사는 가공식품 20건·제수용 조리식품 30건·수산물 10건 등 60건의 식품을 수거해 확인할 계획이다. 수산물은 온라인 판매 제품도 포함해 수거한다.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온도 등 원료 보관기준 준수 여부 ▲표시 기준 이행 여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특히 명절의 특성을 고려해 품목 제조보고 없이 이루어지는 무신고 제조, 단기 근무 인력의 건강진단 미실시, 소비기한 위·변조 등 고의적 위법행위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박정환 복지건강국장은 “설 명절 성수식품 제조·유통·판매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 안전한 명절 먹거리 공급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온라인을 통한 식품 구매가 증가한 점을 고려해 온라인 유통제품까지 점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민 기자 kkmc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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