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율촌·해룡산단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 등록 2026.01.27 12: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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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답을 찾고 혁신으로 길을 여는 기업 동반 성장 행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6일 (사)율촌·해룡산단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율촌·해룡산단협의회 회장인 ㈜동부그린 정오용 대표를 비롯해 7개 협회 회원사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주여건 개선 ▲전력·교통·담수 인프라 확보 ▲부두 준설 ▲관내 기업 간 협업 증대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이에 대해 광양시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와 연계해 기업 경쟁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과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산업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아울러 교통안전 대책 마련과 청년임대주택 건립을 통해 청년층의 정주여건 개선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광양시와 율촌산단 입주기업 간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지역 산업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오늘 건의된 사항 가운데 즉시 추진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조치하고, 정부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관계 기관과 협력해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오용 협의회장은 “기업과 시와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율촌산단의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을 위해 교통·물류·정주여건 등을 장기적으로 로드맵을 설정하여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 ▲전남형 강소기업 육성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 ▲전남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지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라 ▲산업위기대응 중소·중견기업 이차보전 ▲지역산업위기대응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철강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미래 이차전지 원료·소재 실증 플랫폼 구축 등 미래 산업 혁신 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조평훈 기자 pyhun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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