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이란 사태의 여파로 국제유가가 배럴달 100달러 선을 넘어선 가운데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폭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일시효력 정지)'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는 9일 오전 9시 6분쯤 유가증권시장의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매도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4일 매도 사이드카 발동 이후 3거래일 만이다. 코스피 200선물이 5% 이상 하락한 채로 1분간 지속돼 5분간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이 정지된다.
매도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53.75포인트(6.49%) 급락한 상태였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343.03포인트(6.14%) 급락한 5,241.84에 거래되며 5,200대까지 내려앉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