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달빛갤러리, 윤희순·김숙희 2인전 ‘각자(刻字)의 달빛 유람전’ 개최

  • 등록 2026.03.27 11: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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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서각과 캘리그라피 융합 전시 선보여… 3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운영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는 달빛갤러리에서 윤희순·김숙희 작가의 2인전 ‘각자(刻字)의 달빛 유람전’을 오는 3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38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나무에 글자를 새기는 전통 기법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현대 서각’을 중심으로 캘리그라피와 결합한 융복합 시각예술을 선보인다. 두 작가는 원도심의 도시경관과 생태 환경에서 얻은 감성을 나무에 새겨 작품으로 풀어냈다.

 

‘각자(刻字)의 달빛 유람전’은 ‘새김’이라는 행위를 통해 기억과 감정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나무의 물성과 문자 조형이 어우러진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일상 속 감각과 사유를 환기시키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두 작가는 협업을 통해 개별 작업을 확장한 공동의 조형 언어를 구축하며 현대 서각의 표현 가능성과 지역 시각문화의 확장성을 제시한다.

 

시 관계자는 “달빛갤러리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휴관한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 달빛갤러리로 문의하면 된다.

조평훈 기자 pyhun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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