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집중 점검’

  • 등록 2019.04.17 1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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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봉투 사용, 음식물쓰레기 혼합 배출 등 단속…과태료 100만 원 부과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시는 4월과 5월을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집중 점검의 달로 정하고 불시 단속, 과태료 부과, 수거 거부 스티커 부착 등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일반 비닐봉투 사용 쓰레기 무단 투기,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혼합 배출, 음식물쓰레기 불법투기 등이다.

 

시는 불법투기를 적발하면 최대 10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번 집중 점검은 최근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혼합 배출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 여수의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종량제봉투 사용과 음식물쓰레기 분리 배출, 재활용품 별도 배출에 시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조용/총괄본부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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