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관람객 몰려 북적북적"

  • 등록 2019.04.26 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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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일 2회(20:00, 20:30) 주말 3회(20:00, 20:30, 21:00) 공연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가 연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목포의 대표적인 야간관광 명물로 자리잡은 ‘춤추는 바다분수’는 겨울동안 시설물 정비와 공연물 보강 등의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3월 30일부터 공연을 재개해 관광객과 시민들을 맞고 있다.

 

흥과 낭만 가득한 공연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새로 선보이는 ‘사연소개 이벤트와 함께하는 분수쇼’ 연출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악과 레이저로만 연출되던 기존 사연소개가 사연에 어울리는 곡 연출과 함께 컬러풀한 물줄기의 아름다운 움직임과 물폭죽(에어젯)이 함께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춤추는 바다분수 공연시간은 봄(4월~5월), 가을(9월~11월)은 평일(화, 수, 목, 일) 2회(20:00, 20:30) 주말(금, 토) 3회(20:00, 20:30, 21:00) 운영되고, 여름철(6월~8월)은 평일 공연을 증회하여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회(20:00, 20:30, 21:00) 운영이 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연출 곡은 홍진영(사랑이좋아), 일볼로(O Sole Mio), 퀸(Don't stop me now), 피츠 앤드 더 탠트럼(Handclap) 외 다수 곡을 수시 업그레이드해  다양한 연령대가 관람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쇼가 펼쳐진다.

 

올 해는 새롭게 무빙라이트와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화려함을 더하고 있다.

 

 

윤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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