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섬 깡다리 축제 변경 하루만 전면 취소"

  • 등록 2019.06.05 14:57:38
크게보기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1004섬 신안(군수 박우량)은 임자도에서 6월 7일부터 6월 8일까지 2일간 개최하려던 『섬 깡다리 축제』를 축제 당일 비와 함께 2~4m 높은 파도로 도서인 임자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이 통제될 것으로 예상되어 축제장소를 지도 신안젓갈타운으로 변경 개최할 예정 이였으나 기상악화로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며 축제 진행도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변경하루만에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신안군 관계자는 『6일부터 비와 강한 바람이 분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깡다리 조업을 할 수 없어 깡다리 수급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원활한 축제 진행도 할 수 없다고 판단되어 불가피하게 이번 축제는 전면 취소하고 내년 축제를 더욱 알차게 준비하여 깡다리 맛의 진수를 보여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선애 기자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