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27일 3층 강당과 전용부두에서 완도지역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정부혁신에 맞춰 해양안전에 대한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해양경찰에 대한 내용 ▲소화기 사용법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함정 승선체험과 구명조끼 착용 법 ▲여객선 비상탈출 체험(슬라이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양경찰이 직접 교육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초등학교 교사는“우리 학생들이 해양사고에 대해서 자신을 보호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체험으로 알게 되어서 뜻 깊은 시간이여서 완도해경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충관 서장은 “어린 꿈나무들에게 교육을 통해 바다 비전과 꿈을 심어준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찼으며, 해양안전에 대한 체험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