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지난 1일 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38명을 초청해 교(원)장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 KBS 관현악단장을 역임한 성현웅 강사를 모시고 추억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음악과 함께 하는 예술문화 강의를 실시하여 관내 교(원)장 선생님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새로 부임한 김전호 행정지원과장외 5명의 전입직원을 소개하고, 2019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실적과 방학 중 계획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유학기제와 청렴교육, 장애인 인권보호 교육이 실시되었다. 또한 2차 회의부터는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실적 및 방학 중 계획을 각 부서의 팀장이 안내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회의에 참석한 한 교장선생님은 “1차 회의에서는 교(원)장을 비롯한 행정실장과 함께 하는 토론방식의 회의가 이루어져 회의에 집중도가 높았는데,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의 팀장들이 맡은 업무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를 받아 궁금 점이 잘 해결되었다” 면서 “교(원)장 회의를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도를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고 말했다.
김명식 교육장은 “소통과 협력으로 혁신완도교육에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며 “완도교육가족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