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는 2일 3층 영상회의실에서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승진임용식을 가진 경찰관은 경위 양승만(정보과), 경위 이진범(P-87정), 경사 강희주(마량파출소)이다.
이진범 경위는 부인이 같은 서 기획운영과에 근무하고 있어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양승만 경위는 “국민께 봉사하는 해양경찰관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열심히 일하여 안전한 바다를 가꾸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충관 서장은 “승진자들이 이 자리에 오기까지 가족들의 응원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 이였다.”며 “어렵고 힘든 공직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면서 투철한 공직관과 남다른 사명감으로 해양경찰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