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한 차례 대지를 촉촉히 적신 후 담양 죽녹원 대숲에 고개 내민 어린 죽순들이 '우후죽순'이라는 말을 실감케 한다. 광주에서 죽녹원 까지 약 35km , 고속도로 운행 기준으로 20~30분 가량 소요 되는 담양군 죽녹원은,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나무 숲을 이용한 관광 힐링코스 이다,
2003년에 개원한 대나무 정원 죽녹원은 16만m2 의 울창한 대숲이 펼쳐져 있다, 또한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와 철학자의 길 운수대통길 등 관광객들의 호기심 가득한 볼거리는 물론 다양한 생태전시관, 인공폭포,생태연못, 애외공연장을 비롯한 야간에도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