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19(‘18년 실적) 세외수입 징수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의 세외수입 과태료·이월 체납액·도비 반환금 징수율, 세외수입 확충 노력 등에 대한 지표로 세외수입 징수 전반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2019 지방세외수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체납액 정리 합동단속반 운영, 지난해 체납액 줄이기 특별 정리기간 설정, 매 분기 체납액 징수 강화 이행상황 점검 등을 실시하면서 군과 읍·면 담당자의 체계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이루어진 성과이다.

완도군에서는 “금년에도 군과 읍·면의 정보 공유와 협업을 통한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해나가고,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개발하여 군민을 위한 세정 업무를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