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음식점 정보를 편하게 알려줄 수 있는 음식점 QR코드 포스터를 제작하여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에 부착했다.

음식점 QR코드 포스터에는 아침식사 가능 음식점, 주말 운영 음식점, 1인 식사(혼밥) 가능 음식점 3가지로 분류하여 QR코드를 만들었으며, 관광객은 휴대폰으로 원하는 음식점 QR코드를 스캔하면 음식점 현황과 주요 메뉴를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혼자 여행하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혼밥 가능한 음식점을 찾기 어렵다는 민원을 해소하고자 관내 음식점을 찾아다니며 혼밥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하여 음식점 현황을 만들었다.

또한, 아침식사, 주말 운영 음식점을 분류하여 음식점 현황을 작성함으로써 관광객이 언제든 편하게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3개 국어(영어, 일어, 중국어)로 표시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음식점 변동사항을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며 완도군을 찾는 관광객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완도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