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행복한 미래 완도를 위한 첫걸음

  • 등록 2019.07.30 17:57:21
크게보기

초·중·고 학부모와 함께 하는 정담회 개최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지난 7월 26일, 행복한 양육 및 교육 환경을 실현하고자 초·중·고 학부모 60여 명과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도서로 형성되어 있으며 지역 여건이 달라 획일적인 행정추진으로는 주민 요구를 다 파악할 수 없어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자녀 양육에 있어 어려운 점은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더 나은 양육‧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학교 등·하교에 필요한 버스 지원책 마련, 자유 학기제 운영에 따른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공간 확보, 어린이와 학부모가 이용할 수 있는 종합문화센터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시급성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시일을 요하거나 검토가 필요한 사항들은 점진적으로 추진하는 등 불편 해소와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교육 받을 수 있는 희망찬 미래완도 건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오례 기자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