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받는땅 곡성군, 독한 가뭄 잘 견뎌내고 있다

  • 등록 2017.06.21 22: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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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곡성군향우회 향우분들께서 고향농촌의 물걱정을 묻는 전화가 자주 옵니다


                                       <아직도 곡성군 관내 계곡 소류지에 물이 차있다>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가뭄 장기화에 따른 용수공급에  대처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와  가뭄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남  전지역은 물론  전국이  독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가운데  공무원과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특별대책을 세워  지금과 같은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는것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비상체제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다,

 곡성군은 타 지역에 비해  가뭄으로인해  논밭에 금이 쩍쩍가는 그런 혹독함은 피하고 있다,  곡성군이  다른 지자체 보다 깊은 산골짝이 많고 그동안 머금었던 빗물을 계곡 소류지에 조금씩이라도 내려 보내주기 때문에 아직은  저수지가  바짝말라 금이 가는곳은 전혀 없다,   한마디로 오염되지않는 축복받은 땅, (谷城) 이다, 

 

지난번 제1회 곡성군수배 수월재 산악자전거대회 때 방문했던 전국의 2,000 여명의 힐클라임대회 선수와 임원진 및  가족들도  곡성의  잘  어우러진 풍광과 오염되지않은  쾌적함에 더욱더 매료되였다는 동호인들의 후기도 많았다고 한다,  곡성을 잠시 떠나 객지에 계신 향우님들, 우리 곡성은  아직 물걱정은 없습니다,

                                                          

 

편집국 임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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