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8월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육공무직원 56명을 대상으로‘2019. 교육공무직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의 개인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 갈등관리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전남 교육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행복한 삶을 위한 100세 인생을 바꾸는 말의 품격이라는 주제의 강의는 말에 품격이라는 표현을 쓸 만큼 우리말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하는 강의였고, 소통·공감 톡톡!! 함께하는 완도교육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문화 체험과 연수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직무 성취감을 고취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직종 간 교류의 기회가 없었던 교육공무직원들과 환상의 숲을 둘러보며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을 통한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완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도서지역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묵묵히 본인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창의적인 업무 해결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연수 기회를 자주 마련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