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는 지난 13일(화) 관내 청소년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의 의미를 알리는 협동학교를 운영했다.

‘2019년 협동학교’는 지난 7월 24일 제1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협동으로 미래를 상상하라’를 주제로 시작해 지난 8월 13일에 제2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같이 놀자~ 어린이 협동놀이터’를 주제로 협동학교를 마무리 했다. 2019년 협동 학교 수료생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36명이다.

협동학교는 사회적경제의 이해현장 탐방학교 협동조합협동놀이 등의 협동 체험 및 공동체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순천icoop생협 교육장에서 교육이 이루어졌다.

순천시 관계자는 “협동학교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경쟁을 넘어 협동을 기본 원리로 하는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가치를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 및 어린이들의 성장과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