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기관고장 38톤 어획물 운반선 예인 구조

  • 등록 2019.08.18 15:39:55
크게보기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완도군 대구두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인 선박을 예인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 35분경 완도군 대구두 남쪽 2.5km 해상에서 D호(38톤, 어획물 운반선, 경주선적, 승선원 2명)가 기관 클러치 고장으로 수리가 불가하다며 선장 김씨(남, 59세)가 포항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하여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 접수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을 급파하여 구명조끼 착용지시와 주변 통항하는 선박에 전파하고, 신고접수 29분 만에 현장에 도착, D호에 계류 후 안전관리를 실시한 후 오후 2시 53분부터 예인하여 47분후 후 완도항으로 안전하게 입항 조치하였다.


김오례 기자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