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부모 14명을 대상으로 8월 26일 ~ 9월 6일까지 2주간 ‘드림평생교육(제철 별미음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림평생교육(제철 별미음식)프로그램’은 제철 재료를 이용해 떡갈비, 안동찜닭 등 영양만점 건강가정식 만들기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해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고,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부모에게 목표 성취라는 성공적 경험을 느낌으로써 자신감을 향상시켜 긍정적 사고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 부모는 “아이의 입맛도 영양도 챙길 수 있는 요리를 배웠다”며 “무엇보다 평상시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고 매우 유용할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순천시 관계자는“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유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싱싱한 제철 재료로 여름 끝자락 입맛을 북돋아 주고 환절기 아동 건강을 책임져 줄 음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