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9월 초까지 산업단지 주요도로변 ‘제초작업’과 ‘클린데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초남·익신 등 국가 및 일반산단에 대해 풀베기 작업(97,786㎡)과 함께 주변 환경정비를 추석 전까지 완료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입주기업 근로자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아울러 산단이 소재한 광양읍, 옥곡면, 태인동 등 3개 주민센터와 직능단체 및 주민자치위원, 산업단지협의회 근로자,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정비 등 ‘클린데이 환경정화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재윤 지역경제과장은 “지역내 산업단지 공장 밀집지역을 깨끗하게 유지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더불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