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9년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을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위문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약 4천여 세대와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100개소로 위문품을 전달하게 된다.
위문품으로는 김, 참치, 건어물, 소고기, 과일을 전달한다. 또 필요한 생필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현금지원도 하여 추석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계획이다.
최영화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위문품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문금은 자체예산과 공동모금회 지원금, 전라남도 복지시설 위문금으로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