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장-보고 야시장’ 태풍 영향으로 일정 변경

  • 등록 2019.10.01 11:39:59
크게보기

10월 7~9일, 16~19일 개장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제18호 태풍 ‘미탁’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인해 완도5일시장 2019 섬남섬여들의 가을밤 장터 ‘장-보고 야시장’ 개장 일정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당초에는 2일에 개장할 계획이었으나 변경되어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총 7일 간 개장한다.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다.

 

‘장-보고 야시장’에는 완도5일시장 상인과 올해 네 돌을 맞이한 장보고웃장의 장꾼, 그리고 전국의 청년 상인 등이 참여해 전통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과 손수 만든 제품 등을 선보여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을 끌어당길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아이들을 위한 마술 공연과 비누‧향소, 조명 만들기 체험 부스, 문화 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돼 오감을 만족시키는 완도의 가을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가을밤 장터 ‘장-보고 야시장’ 등과 더불어 완도5일시장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상인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 완도5일시장을 누구나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오례 기자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