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성호2-1차 아파트, ‘공유돼지 바비큐 파티’ 행사 가져

  • 등록 2019.10.30 09: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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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과 바비큐 파티 열고 주민간 화합·소통의 장 마련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 중마동은 지난 26일(토) 중마동 성호2-1차 아파트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화합과 소통을 위한 ‘공유돼지 바비큐 파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019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내 가족, 이웃 입주민들에게 평소에 하지 못한 이야기와 올바른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비누공예, 가죽공예, POP&캘리 등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저녁 무렵에 입주민들이 아파트 주차장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어 서로 정을 나누고 관계를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 “깊어가는 가을밤 가족과 이웃들이 한자리에 앉아 서로 못다 한 이야기와 정을 나누는 뜻깊고 알찬 시간이었다”며,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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